여가부 "설 연휴에도 위기 청소년·여성 긴급 지원, 빈틈없이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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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WWF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25-01-24 15:0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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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아이돌봄 서비스의 요금이 평일 요금으로 적용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보통 공휴일에는 요금이 50% 상승하지만, 이번 설 연휴에는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요금인 시간당 1만 2180원으로 제공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설 연휴에도 민생 안전을 위해 '긴급전화'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연휴 기간 동안 서비스 제공 기관마다 아이돌보미의 수급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 문의 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성가족부는 연휴 기간에도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서 제공하며, 청소년 상담 전화 1388은 24시간 운영됩니다. 가정 폭력, 성폭력, 스토킹, 교제 폭력 등 긴급 상황에서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를 위한 여성 긴급 전화 1366도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상담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센터로 연계되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이와 함께 다문화 가족과 이주 여성들을 위한 다누리 콜센터도 24시간 운영되며, 베트남어, 중국어, 몽골어 등 다양한 언어로 부부·가족 상담과 한국 생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누리 콜센터(1577-1366)를 통해 다문화 가족과 이주 여성은 베트남어, 중국어, 타갈로그어, 몽골어, 러시아어, 태국어, 크메르어, 일본어, 네팔어, 영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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