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여성친화도시로서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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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WWF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25-02-18 05: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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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여성친화도시로서 성별 영향 평가 강화…자체 홍보물 제작 시 성차별 요소 철저 점검
경기 안산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성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안산시는 17일 자체 홍보물 제작 시 성별 영향을 면밀히 평가하고, 성차별적 요소가 포함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경기 안산시가 자체 홍보물 제작 시 성별 영향 평가를 강화한다.
이는 성별 고정관념을 없애고,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성 평등한 콘텐츠와 홍보물을 제작하려는 의지의 표현으로,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목표다.
안산시에 따르면, 성별 영향 평가는 정책 수립이나 실행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리 그 영향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배포하는 홍보물에 대해서는 △성역할 고정관념과 편견 △성차별적 표현과 비하 △외모지상주의 △폭력에 대한 왜곡된 시각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 및 편견 △성별 대표성 불균형 등 성평등에 부정적인 요소가 포함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인지 감수성이 반영된 홍보물은 성평등 사회로 가는 중요한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안산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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