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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복합 피해 지원, 내년 전국 11개 시·도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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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WWF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24-11-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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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스토킹, 교제폭력, 성범죄 등 복합적인 여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11개 시·도로 통합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통합지원사업은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 여러 유형의 폭력이 중첩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피해자가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상담부터 의료지원, 보호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15일 이내에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체계입니다.

 

이 사업은 작년 부산과 경기를 시작으로 시범 운영되었으며, 올해는 서울, 부산, 대전, 울산, 경기로 확대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전국 11개 시·도로 확대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운영기관을 공모해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입니다.

출처 : https://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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