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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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WWF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24-11-21 11:17본문
배우 봉태규,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로 위촉… 성평등 사회를 위한 동행 시작
배우 봉태규가 한국여성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지난 19일 한국여성재단에서 진행됐으며, 봉태규는 앞으로 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대중에게 알리며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여정에 동참할 예정이다.
다재다능한 배우, 봉태규
봉태규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이후, 시트콤 논스톱, 드라마 펜트하우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서적 출간, 음원 발매, 예능 프로그램 출연, 라디오 DJ 등 폭넓은 활동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왔다.
홍보대사로서의 첫 걸음
한국여성재단의 홍보대사로서 봉태규는 다양한 여성의 삶을 응원하고, 여성이 차별 없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재단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올해 연말에는 한국여성재단의 기부자 초청 행사에서 사회를 맡고, 재단의 주요 캠페인인 W기금 홍보에도 참여한다. W기금은 성평등 사회를 위한 재단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기부금이다.
봉태규는 홍보대사로서의 소감을 전하며, “연대라는 이름 아래 함께 나아가며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싶다. 이 자리에 함께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재단과의 협력에 기대감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봉태규 배우는 단순히 연기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EBS국제다큐영화제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사회,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문화콘서트 참여 등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평등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봉태규 배우가 재단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것을 기대하며, 그가 홍보대사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국여성재단의 역할과 비전
1999년 설립된 한국여성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민간공익재단으로, “딸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성평등 사회 구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여성인권 보장,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역량 강화, 돌봄 사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여성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봉태규가 홍보대사로서 전할 메시지와 재단의 활동이 만들어갈 긍정적인 변화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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