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국학기공교실 성공적 마무리" > 여성인권뉴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여성을 위한 국학기공 교실이 전국적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들의 생애주기에 맞는 기공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를 장려하고,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운동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예방,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자신감 고취 및 사회적 관계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31개소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대한국학기공협회 소속 지도자 31명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만 18세 이상의 다양한 생애주기별 여성들이 참여했으며, 임신기와 육아기 여성은 물론 직장인, 다문화 여성, 그리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 1회 60분 또는 주 2회 연강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총 28회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에는 약 500명이 참여해 총 누적 9,725회의 수업이 진행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도자 워크숍, 현장 점검, 그리고 참여자 평가가 병행되었으며, 프로그램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

사업 관계자는 “여성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통해 개인은 물론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여성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출처 : 한국아이닷컴(https://www.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