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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새 코너로 시청자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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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WWF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25-04-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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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 1117회에서는 신규 코너 ‘레이디 뉴스’가 첫선을 보인다. 송병철, 김여운, 남현승, 채효령, 어영진이 출연하는 이 코너는 여성 시청자들을 위한 맞춤형 뉴스를 표방하며, 뉴스 형식을 빌린 다채로운 개그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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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뉴스’의 중심에는 앵커 송병철이 자리 잡아 코너를 이끈다. 김여운은 달콤한 언변의 ‘사 기자’로 등장해 플러팅 현장을 생생히 전한다. 채효령은 여성 심리를 꿰뚫는 ‘히스테리 초이’ 박사로 변신, 남장 연기로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그녀의 파격적인 모습은 코너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다.

 

남현승과 어영진은 각각 여심을 겨냥한 독특한 광고와 기상 예보를 맡아, 예측 불가의 전개로 신선한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한편, ‘심곡 파출소’ 코너에서는 34기 신인 개그맨 한수찬이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한수찬은 “1년 차 신인은 웃기지 않아도 괜찮다”며 ‘촉법 개그맨’으로 당당히 나선다. 일부러 어설픈 개그를 던진 뒤 뻔뻔한 태도로 웃음을 유도하는 그의 전략이 신선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레이디 뉴스’는 여성 시청자들과의 공감을 목표로 기획된 코너”라며 “신인 개그맨들의 패기 넘치는 활약까지 더해져 이번 방송도 풍성한 웃음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전했다.출처 : https://ww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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