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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7~39세 남성 64.5%, 결혼 대신 미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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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WWF 댓글 0건 조회 146회 작성일25-04-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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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거주하는 27세에서 39세 청년들 중 절반 이상이 결혼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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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7일 발표한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도내에 사는 1983년부터 1995년 사이에 태어난 233만 6천 명 가운데 56.7%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미혼율은 64.5%로 여성의 48.1%보다 더 높게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30세의 미혼율은 2015년 61.6%에서 2022년 76.1%로, 7년 동안 14.5%포인트나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특정 연령대에서만 급등한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미혼율이 꾸준히 상승한 결과로 보입니다. 성별 통계를 다시 보면, 남성의 미혼율(64.5%)이 여성(48.1%)보다 눈에 띄게 높았습니다.

 

출생신고서를 통해 확인한 1983~1995년생 경기도 여성의 출산 현황에서는 자녀가 없는 비율이 60.2%로 상당히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결혼했지만 자녀가 없는 ‘기혼 무자녀 여성’의 비율도 24.3%에 달해, 결혼과 출산이 더 이상 당연한 선택이 아닌 현실을 보여줍니다.

 

1983~1995년생 경기도 부모들의 육아휴직 사용 현황도 이번 통계에서 드러났습니다.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한 비율은 22.7%로, 제도가 비교적 잘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부모는 대부분 여성이며, 대기업이나 공공부문 종사자들의 사용률이 높아, 제도 활용에 있어 불균형이 존재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통계는 통계청의 인구동태코호트DB를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이 데이터베이스는 출생, 사망, 혼인, 이혼 등 4가지 통계를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연결한 자료입니다. 경기도는 이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를 토대로 ‘시군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를 추가로 개발하여 각 시군의 인구정책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출처 : https://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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