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 진행자 된 트럼프 며느리, 핵심 여성 인사들과 인터뷰 진행 > 여성인권뉴스

포럼소식

여성인권뉴스


폭스뉴스 진행자 된 트럼프 며느리, 핵심 여성 인사들과 인터뷰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KWWF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25-02-24 13:10

본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가 2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서 주말 프로그램 진행을 시작했다.

 

 

 

1740347596ADD_thumb780.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며느리 라라 트럼프가 폭스뉴스 주말 황금 시간대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라라 트럼프와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브리핑룸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

 

 

폭스뉴스에 따르면, 라라는 이날 첫 방송을 맞이한 인터뷰 프로그램 *마이 뷰 위드 라라 트럼프(My View with Lara Trump)*의 진행자로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토요일 밤 9시부터 10시(미 동부시간)에 방송되며, 라라가 유력 인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에 대한 분석을 더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TV 프로듀서 출신인 라라는 이번 대선에서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공동의장을 맡는 등 시아버지의 재선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때 플로리다주 상원의원직 승계를 노렸던 그는 상원의원직 포기 후 폭스뉴스 진행자로 전향했다. 폭스뉴스는 이 프로그램의 신설 목표에 대해 "미국 사회 전반에 상식이 회복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설명했다.

 

첫 방송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돕고 중요한 직책을 맡은 여성 인사들과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들은 팸 본디 법무장관,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DNI) 국장, 그리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다. 레빗은 트럼프 대선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한 후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이 되었으며,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들에게 기자실을 개방한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을 두고 주류 매체의 반트럼프 편향을 비판했다.

 

개버드 국장은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넘어온 배경을 설명하며, 본디 장관은 법무장관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라라는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폭스뉴스에서 자신의 역할을 확장할 의향이 있으며, 정치에 복귀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악시오스는 폭스뉴스가 현직 대통령의 최측근을 고용한 것이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보수 성향의 폭스뉴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여정을 지원한 중요한 매체로,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와의 인터뷰를 단독으로 진행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 : http://www.kbsm.net/

댓글목록